구속 기간이 연장되며 선고 기일인 12월 13일까지 수감될 김호중
뺑소니를 포함해 다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다시 한번 연장되었습니다.얼마 전 그는 발목 문제로 보석을 청구했었는데요.보석 심문에서 발목 때문에 약물이 필요하나 마약류로 분류되어 구치소에 반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호소했으나, 결국 구속 기간이 연장될 뿐이었습니다.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 구속 중인 김호중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정차한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습니다.이후 매니저를 대신 보내서 자수하도록 한 그는 며칠의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어요.이 과정에서 소속사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이 블랙박스 메모리를 파기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했죠.결국 사고 당시의 음주 수치를 확실하게 특정 지을 수 없어, 음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