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한 수능 만점자, 데이트 폭력 범죄 점차 증가
바로 어제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그는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고 진술했어요.최근 용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여자친구 살해 사건도 그렇고, 점차 데이트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우선, 사건 정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범인은 수능 만점 출신 의대생A 씨는 강남역 9번 출구 앞 15층 건물 옥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범행이 있던 건물은 A 씨와 여자친구가 평소 데이트를 하던 장소였습니다.그는 사건 두 시간 전에 집 근처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했고, 사건 장소로 여자친구를 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처음에는 경찰이 투신 신고를 받고 A 씨를 구출했는데, 가방을 두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