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귀 전공의들에 행정 처분 사전 통지, 간호사 업무 관련 지침 새롭게 시행
보건복지부는 지난 이틀간 전국 수련병원의 근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그리고 점검 결과로 확인된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 처분 사전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전공의 이탈로 간호사들의 업무가 지나치게 많아져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죠. 현재까지의 의대 증원과 관련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공의들에게 행정 처분 사전 통지 시작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미복귀 한 전공의들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행정 처분 사전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점검으로 확인된 계약 포기 및 이탈 전공의는 1만 1219명으로, 전체의 91.8%에 달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전공의들 뿐만 아니라 단체행동에 동참한 의대생들도 매우 많다는 점입니다. 6일 기준 유효한 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