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로 영화 '대가족' 하차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했습니다. 혐의에 대한 제작사의 결정으로 보이며, 해당 분량은 이순재 배우로 교체되어 재촬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촬영은 지난해 1월에 이미 종료되었으나, 오영수 배우의 분량을 통편집하고 이를 이순재 배우로 대체하기 위해 재촬영하는 것입니다. 과연 오영수 배우가 어떤 문제로 혐의를 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배우 오영수의 강제 추행 혐의 지난 2017년 오영수는 공연을 위해 지방에서 두 달 정도 머물렀습니다. 이 당시 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 씨를 껴안았고, 이후 A 씨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영수가 2017년에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