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대에서 1억 원 대로 낮아진 월세에 대전역 성심당 운영 계속
코레일 측과 성심당의 월세 분쟁으로 철수를 앞뒀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운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코레일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월 수수료로 4억 4100만 원을 요구했고, 성심당 측은 기존 1억 원에서 4배나 높아지자 협의할 수 없었어요.양 측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계약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철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결국 코레일이 수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해 1억 3300만 원으로 합의합니다.이에 대한 내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 코레일과 성심당의 월세 분쟁시작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였습니다.과거 코레일의 담당자가 대전역 2층에 성심당을 입주시킬 목적으로 사전 협의를 한 사실이 드러납니다.당시 성심당은 담당자로부터 일정까지 넘겨받아 직원을 경쟁자인 척 입찰에 참여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