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없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계속된 논란과 의혹들에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습니다.그러면서도 아내인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관련 의혹들에 전면 부인했는데요.이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마다 논점을 흩트리는 대답으로 의혹들을 시원하게 해소하지 못했죠.관련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미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문제로 사과한 전적이 있습니다.그 뒤에도 이어진 논란에 결국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을 중단시켰죠.앞으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제2부속실'을 만들 예정이며, 외교 관례나 국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사법 작용이 아닌 정치적 선동"이라고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