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전공의들의 파업...정부는 '진료유지 명령' 발령
우려했던 의료대란이 점차 현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은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이 당장 오늘부터 사직서를 제출하며 근무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약했던 진료 및 수술 일정이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유감을 표하며 결국 '진료유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와중에 다행히도 간호사들이 "의료 공백을 메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관련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공의들의 본격적인 행동 개시 지난 16일에 예고한 대로 전공의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강릉, 부산, 등 곳곳의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과 함께 출근을 거부하며 진료를 중단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