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협회장, 퍼거슨 언급하며 "누가 와도 쉽지 않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두고, 소문만 무성한 상황입니다.이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새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언급했습니다.여러 감독 후보들과 접촉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보고 받은 내용이 없다고 하네요.이미 국내 감독들이 국가대표 감독직을 모두 고사한 상황이다 보니 여러 해외 감독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볼게요.  # 대표팀 감독직 고사하며, 축협 비판한 홍명보 감독6월 A매치 당시 임시 감독을 맡았던 김도훈 감독에 이어 홍명보 감독도 국가대표 감독직에 대해 거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축구협회의 행정 능력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어요.홍명보 감독은 포항 원정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