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오물 풍선을 내려 보내더니, 이번에는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고 합니다.
현재 내부 민심이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시선을 돌리려는 듯 남한 쪽으로 도발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네요.
이에 대한 소식과 북한 내부 상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군
합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북한군 10여 명이 군사분계선(MLD)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은 철원과 연천 인근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로, 군사분계선을 잠시 50m 정도 넘어왔다고 해요.
이들이 곡괭이 등의 도구를 지닌 것으로 보아 작업 중에 길을 잃고 넘어온 것으로 추정 중임을 설명했습니다.
정황상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최근 북한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임을 고려하면 영 찝찝한 느낌이 듭니다.
접경 지역의 경우, 안보 관광으로 인한 경제 활동이 주요 수입원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관광객이 줄어들거나, 상황에 따라 출입이 차단되면서 지역 경제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죠.
양 국의 대립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당분간은 북한 쪽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오물 풍선 사건
지난 5월 말, 밤이 늦은 시각에 휴대폰 재난 경보가 울렸습니다. 내용을 보니 북한에서 미확인 물질을 풍선에 매달아 보냈다는 것이었어요.
이는 지난 13일에 탈북민단체가 대북전단과 함께 K-POP 및 트로트 동영상이 담긴 USB를 보낸 것의 보복이었습니다.
북한이 보낸 풍선에는 여러 종류의 종이 쪼가리와 오물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후 탈북민 단체에서 또다시 대북전단을 보내자, 북한도 이에 대응하여 오물 풍선을 보냈어요.
뿐만 아니라 북한은 GPS 전파 교란 공격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탄도미사일을 통한 도발도 계속하면서 양 국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 북한 내부 문제
최근 북한 내부의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기존에 묘지였던 곳을 개발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봉분을 파서 걷어내고, 유해도 옮겼다고 해요.
이렇게 꺼낸 유해들은 가족들이 다시 화장하거나, 일괄적으로 한 번에 화장하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은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간다고 하니, 그 불만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죠.
이러한 문제로 내부 민심이 좋지 않아,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하네요.
따라서 이에 대한 임시 조치로 남한과의 적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도발 행위를 할지 알 수 없으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HYsandp - 개명한 밀양 출신 여경찰
진급도 빠르던데 가서 칭찬해줍시당 ㅎㅎ
hysandp.ulog.kr
밀양놈이랑 파혼썰,,
밀양놈이랑 파혼썰,,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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