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컴퍼니 의혹 및 논란에 직접 해명 영상 올린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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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직 사이트 기업 후기에 강형욱 대표가 직원을 괴롭혔다는 등의 폭로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이는 각종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강형욱의 보듬TV' 채널 댓글에는 해명 요구가 빗발쳤죠.

그리고 꽤 시간이 흘러 강형욱은 아내분과 함께 해명 영상을 찍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시끄럽게 만들어서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해서 그동안의 여러 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어요.

이 영상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한 해명

강형욱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논란에 해명하고 반박했습니다.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의도를 밝히며 해명을 이어갔어요.

사무실 CCTV는 사고나 상담 내용 등의 상황에 따라 확인 목적으로 설치했고, 여직원 탈의실 사진은 이전 잠원동 사무실인데 애초에 이곳은 탈의실이 아니었고, 탈의실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메신저 감시에 대한 부분은 당사자인 아내분이 직접 설명했습니다.

당시 회사가 성장하면서 업무 관련 이메일 통일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때 메신저 및 이메일 통합 기능의 무료 사용이 가능한 네이버 웍스에 대해 알게 되어 개인 pc 카톡을 지우고 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한참 사용하던 중 유료로 전환되며 관리자 기능이 생겼고, 들어가 보니 직원들의 대화가 남아있었다고 해요.

개인 사생활이니까 나가려던 찰나에 자신의 아들에 대한 조롱을 발견하고 메신저 내용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불편한 단어들이 보였고, 대표에 대한 조롱 등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언론에 드러난 것처럼 메시지를 보낸 것이죠.

그리고 당시 해당되는 직원 3명과 대면해서 이야기했는데, 한 명이 그 자리에서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남은 2명 중 한 명은 계약 기간까지 했고, 다른 한 명은 5 ~ 6년 정도 더 일을 했다고 하네요.

화장실 통제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다만, 화장실이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근처 3 ~ 4분 거리의 자주 가던 식당에 도움을 요청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명절선물 배변봉투 논란은 주문 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팸 선물 세트를 주려다가 발주를 잘못 넣어서 낱개 스팸이 대량으로 배달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직원들에게 알아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해요.

이때 사용한 것이 보듬에서 쓰고 있는 배변봉투로, 말이 배변봉투지 그냥 일반적인 검은색 비닐봉지라고 하네요.

반려견 레오의 방치에 대해서는 당시 레오가 뒷다리를 아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집에 계단이 있어 위험하다고 판단해 회사로 데려왔고, 레오가 뒷다리 문제 때문에 대소변으로 범벅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자신이 밤낮으로 회사를 자주 오가며 케어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몇 개월에 걸쳐 수의사와 논의한 끝에 결국 안락사를 결정한 것이죠.

당시 레오를 담당했던 수의사는 이번 논란에 "잘못 알려진 게 너무 많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주요 논란에 대한 해명을 정리해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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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강형욱은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 설명과 해명을 하되,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태도에 영상 내용의 진실성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여론도 많이 돌아와서 강형욱 훈련사에 대한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강형욱은 억측과 비방을 멈춰달라는 말과 함께 더 이상 교육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훈련사로 남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강형욱 해명 정리 jpg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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