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다는 말만 반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오늘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 위 현안 질의가 있었습니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죠.이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전력강화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그런데 이들은 모두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만 할 뿐이었는데,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발언 및 내용 정리이날 국회의원들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협회 인사들을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대부분 협회 측에서 질의에 대한 자료 요청에 성실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어요.자료 129건 중 절반 이상이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약정 등으로 제출되지 않았으며, 감독 선임 회의록과 임시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