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두면서 조 1위를 확실히 한 대표팀
조 1위를 다투던 이라크에게 3대 2로 승리하면서 이번 예선 2경기를 연승으로 기분좋게 마무리합니다.이라크의 거센 압박 전술에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높은 골 결정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다만,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실점을 포함해서 수비 집중력은 조금 아쉬웠어요.그래도 확실한 조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오늘 경기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반적인 경기 내용- 전반전전반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전체적으로 이라크가 라인을 높여 강하게 압박해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그래도 치열한 공방 속에서 한국은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죠.그러던 전반 41분 오세훈이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설영우의 뒷공간 침투에 이은 크로스를 배준호가 받았고, 이를 오세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