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전기차 피해 주민 지원에 세금 사용 두고 갈등
청라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두고 갈등이 발생했습니다.사고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을 정지시킨 정황이 나오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원 문제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소식들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죠. # 스프링클러 정지 버튼 기록 확인지난 1일 오전 6시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당시 화재는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서 시작되었고, 계단과 배기구를 통해 연기가 확산되어 주민들의 대피 소동이 있었으며, 약 8시간이 지나서 진압되었습니다.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나 배터리 문제로 추정 중입니다.그런데 지난 9일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수신기의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화재 신호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