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를 2대 1로 제압한 토트넘, 8강 상대는 맨유
안그래도 쉽지 않은 상대인데 손흥민까지 부상 관리 차원에서 제외되자 토트넘의 승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그런데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에 2대 1로 승리하면서 이변을 일으킵니다.트로피가 필요한 상황에서 리그컵 우승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죠.다만, 선수들의 부상 여부로 마냥 좋아할 수는 없었던 오늘 경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내용전반전토트넘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전반 6분 측면 전개로 풀어나온 쿨루셉스키가 빠르게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베르너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이어서 전반 25분 코너킥을 짧게 전개한 쿨루셉스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대기하던 사르에게 내줬고, 사르가 멋진 감아차기로 원더골을 만들어내며 2대 0으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