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장원삼, 음주 운전 사고로 최강야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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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장원삼이 음주 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이에 SNS로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한 그는 자신이 출연하던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죠.

 

 

# 음주 추돌 사고를 낸 장원삼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1시쯤 발생했습니다.

장원삼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가 뒤차와 부딪히는 추돌 사고를 냈는데, 당시 측정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장원삼에 의하면 음주 후에 바로 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전 날에 마신 술로 숙취 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고 해요.

사고 전 날 경남 창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그는 새벽에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가 부산에서의 미팅을 위해 직접 운전을 했습니다.

당일이 아니었고, 수면도 충분히 취해서 괜찮다고 여겨 운전대를 잡았으나 사고를 낸 것이죠.

분명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 사고이기 때문에 진심 어린 사과문을 게시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은 좋은 판단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음주 사고들을 보면 특정 사례로 인해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장원삼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그리 나쁜 여론이 형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최강야구에서 하차한 것은 아쉽지만, 분명히 잘못을 했기 때문에 자숙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장원삼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과문 일부(출처 - 장원삼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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