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이 아닌 인도에서 발견된 BTS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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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적발되었던 BTS의 슈가가 이번에는 거짓말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과문에서는 집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는데, 한 CCTV에 인도를 달리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되었어요.

이에 많은 비판이 이어졌으나,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슈가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 보죠.

 

 

# BTS 슈가 거짓말 논란

지난 6일 밤 BTS의 멤버 슈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이때 음주 사실이 발각되어 처벌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와 소속사는 사과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안장이 있는 모델이었다면서 '전동 스쿠터'가 맞는 표현이라고 정정했어요.

얼마 뒤, 전동 스쿠터를 타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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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멤버 슈가 민윤기(출처 - Wikimedia Commons)

 

그런데 이번에는 장소에 대한 거짓말 정황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사과문에는 집 앞에서 킥보드를 세우다가 넘어졌다고 주장했는데, 인도를 달리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것이죠.

해당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영상 속 주인공은 슈가가 아니며, 추가로 공개된 CCTV를 보면 실제로 집 앞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다만,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이미 '전동 킥보드' 주장부터 거짓임이 밝혀졌기 때문에 인도를 달렸다는 주장까지 믿게 된 것이었어요.

BTS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활동을 멈췄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물들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 슈가의 사건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인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진실된 사과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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