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 피해자가 선처 요구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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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건이 발생한 지 3달이나 흘렀습니다.

지난 5월, 음주 운전을 하던 김호중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가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켰었죠.

이후 소속사 대표 및 관계자 등과 범행을 숨기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그는 피해 택시기사와 35일 만에 합의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혐의가 적용되어 현재 재판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피해 택시기사가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탄원서를 제출한 피해 택시기사

김호중이 재판 중에 있는 상황에서 피해 택시기사가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김호중의 팬들도 변호인을 통해 1500여 장 분량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가 기소된 이후,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들이 약 110건 정도 재판부에 제출되었다고 해요.

지난 1차 공판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법정을 찾아왔으며, 자신을 김호중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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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을 보면, 확실히 김호중은 엄청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혐의에 대한 처벌은 엄격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법의 사각지대가 드러나면서 유사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요.

따라서 엄중한 처벌을 통해 확실한 본보기가 되면서, 관련 법들을 개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수 김호중(출처 - Wikimedia Commons)

 

# 또다시 나온 김호중 수법?

지난밤 음주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화물차를 받으며 도주한 운전자가 오늘 자수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운전자를 쫓았으나 붙잡지 못했고, 다음날에 자수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지만 당연히 수치가 안 나왔죠.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자수했으며, 과거에도 음주 운전을 한 전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음주 운전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0.03% 이상이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수치가 나오지 않아 음식점 CCTV를 통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요.

그러나 그동안의 여러 사건들을 봤을 때, 적용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막기 위해서는 관련 법들의 개정이 시급한 상황임을 깨닫고, 하루빨리 진행했으면 합니다.

 

 

 

'음주운전' 방탄소년단 슈가, 사건 현장 CCTV 공개...킥보드 아닌 스쿠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 현장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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