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민윤기, 음주 후 전동 스쿠터 몰다가 경찰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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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인 슈가(본명 민윤기)가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근처 지구대로 인계되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사과문에서 '전동 킥보드'라고 했으나, 경찰에 의하면 안장이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전동 스쿠터'가 더 적절하다고 해요.

여기에 그가 현재 사회복무요원 신분이기 때문에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죠.

 

 

# 음주 후 전동 스쿠터 이용한 BTS 슈가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의 한남동 길가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이 그를 발견하고 도와주러 갔는데,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자 근처 지구대에 인계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에 의하면 슈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해요.

이에 현재 슈가는 용산경찰서에서 음주운전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 신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적인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슈가 민윤기(출처 - Wikimedia Commons)

 

#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입장문 발표

이에 대해 슈가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사과했습니다.

우선, 소속사는 사건 경위에 대해 "슈가가 6일 밤 음주 상태에서 귀가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며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근무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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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슈가 본인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의 방탄소년단 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술을 마신 뒤에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고 밝힌 그는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고, 가까운 거리라는 안일한 생각에 잘못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어요.

처벌에 대해서는 "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본인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슈가의 사과문(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단독]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사회복무기간 연장 없다…병무청 “근무외 시간엔 처벌규정

BTS 슈가.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다만 이로 인해 현재 사회복무요원 근무 기간이 연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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