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성폭력 혐의 받던 농구선수 허웅 무혐의 처분

반응형

전 연인으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던 농구선수 허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6월 전 연인과 서로를 고소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가던 중, 경찰은 허웅의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해요.

관련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혐의 처분을 받은 허웅

- 전 연인과 법정 공방

농구선수 허웅은 지난 6월, 전 연인으로부터 사행활 폭로 협박을 받아왔다며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허웅에 따르면, 임신 이후 전 연인과 갈등이 생겨 협박을 받았고, 그 대가로 3억 원을 요구했다고 해요. 이에 허웅이 그녀를 공갈 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이후 고소를 당한 전 연인은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그녀는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웅과 다투던 중 래미네이트 치아가 손상되었으며, 강제로 성관계를 당해 임신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 과거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죠.

이에 대하여  허웅이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분쟁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농구선수 허웅, 공갈 협박 및 스토킹 등 혐의로 전 여친 고소

지난 26일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과 마약 혐의로 고소했습니다.이에 전 여자친구는 인터뷰를 통해 허웅과의 일들을 폭로하며 논란이 되고 있어요.현재 두 사람

hysandp0305.tistory.com

 

여러 가지 복잡한 논쟁을 이어가던 중 지난 7일 허웅의 혐의에 대한 결과가 정해졌다고 합니다.

 

농구선수 허웅(사진 - Wikimedia Commons)

 

- 허웅의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

허웅에 대해 조사하던 서울 수서경찰서는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불송치 결정은 혐의의 인정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허웅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해요.

즉, 혐의를 입증할 수 없으니 수사를 종결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전 여자 친구는 지난 8월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그녀가 지인들과 함께 허웅을 조직적으로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고, 이에 협박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일단 허웅의 혐의에 대한 결과가 나왔으니 그가 밝힌 것처럼 조만간 입장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상황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도 살인사건' 기사마다 옹호 댓글... 알고보니 가해자 부친

사진 = 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일본도 살인사건’관련 기사마다 가해자의 아버지가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의하면

im.newspic.kr

 

 

텔레그램 범죄 악용 가능성 있는 기능 삭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프랑스에서 형사 처벌 위기에 몰리게 된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im.newspic.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