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오늘 새벽 토트넘은 박싱데이를 맞아 브라이튼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때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도 경기가 있었는데, 결과는 두 팀 모두 패배였습니다. 브라이튼은 투톱을 활용한 전술 변화로 토트넘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일차 빌드업 과정에서 투톱을 포함해 4명 이상이 압박을 가하자 토트넘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브라이튼은 4골이나 득점하면서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난타전을 예상했던 오늘 경기를 바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내용 경기 초반부터 브라이튼이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웰벡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두 번 있었지만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힙니다. 그래도 전반 12분 2005년생인 힌셸우드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주앙 페드로의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새벽 토트넘과 에버튼의 리그 18라운드가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히샬리송, 단주마에 더해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알리까지, 서로 얽혀있는 선수들이 많아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리그 2연승, 에버튼은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실제로 두 팀은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했으며, 특히 에버튼은 높은 라인에서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위협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2대 1로 토트넘이 승리합니다. 손흥민이 2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오늘 경기. 바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내용 토트넘이 이른 시간에 2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9분 존슨의 땅볼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밀어 넣으며 득점합니다. 이 골로 히샬리송은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
시간이 흘러 어느새 리그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그중 독일 분데스리가는 16라운드를 끝으로 리그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리그 1위에 위치한 팀은 뮌헨이 아닌 레버쿠젠입니다. 레버쿠젠은 리그 13승 3무로 현재 5대 리그에서 유일한 무패 팀입니다. 때문에 여러 클럽들에서 알론소 감독과 주축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버쿠젠의 돌풍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론소 감독의 완벽한 전술 밸런스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3-4-2-1의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선수들 사이 간격을 좁게 유지하며 공을 점유하는 전술입니다. 좁은 라인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넓히기도 하며 보니페이스가 빈 공간을 자유롭게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무..
해외 축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박지성 이후 점차 많은 선수들이 해외 리그로 진출했습니다. 최근에는 그중에서도 인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유럽 리그에 진출해 팀의 중심이 된 선수들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프리미어리거와 빅클럽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번 시즌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3명의 주요 선수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첫 번째는 역시나 손흥민입니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더 말할 필요 없는 최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정되어 팀의 중심으로 활약 중입니다. 특히 본래 포지션이 아닌 원톱 자리에서 뛰어난 마무리 능력과 성실한 압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
현재 축구에서는 2가지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잘 아시다시피 1차 경고의 의미를 가진 옐로카드와 퇴장의 레드카드로 나누어집니다. 그동안 세부적인 내용에 변화가 있었을지라도 2개의 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오렌지카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오늘은 이 오렌지카드가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등 관련 소식들을 다뤄보겠습니다! 오렌지카드란? 오렌지카드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중간 역할로 일시적인 퇴장을 뜻하는 카드입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시험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세부적으로 규칙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제도는 이미 2019년부터 약 31개의 잉글랜드 유소년 아카데미 리그에 ..
오늘 새벽 부상자들로 인해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는 두 팀. 토트넘과 뉴캐슬의 리그 16라운드 경기가 토트넘의 홈에서 펼쳐졌습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며 손흥민이 원래 포지션인 왼쪽 측면에 위치했습니다. 뉴캐슬은 도박 문제의 토날리 포함 10명 이상의 결장 인원이 존재해 경기력의 기복이 있으며 지난 라운드 강등권인 에버튼에 3대 0으로 패했습니다. 이전 맞대결에서 6대 1로 뉴캐슬이 대승을 했으나 현재 두 팀의 상황이 좋지 않아 예측이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두 팀은 승점 1점 차로 치열했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도 됐던 오늘 경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내용 오늘도 선제골은 토트넘이었습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트리피어를 뚫어낸 후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우도..
오늘 새벽 맨시티와 토트넘의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있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펩 감독을 언급했을 정도로 리스펙 하며 실제로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는 두 팀입니다. 다만 주축 선수가 많이 빠진 토트넘이 맨시티 원정에서도 같은 전술을 사용할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했듯이 토트넘은 높은 라인을 유지했고, 아슬아슬한 빌드업과 역습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오늘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 킬러임을 또다시 증명했습니다. 시원한 경기 스타일로 즐거움을 선사한 두 팀의 경기. 바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요약 토트넘은 오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합니다. 전반 6분 힐이 탈압박 후 쿨루셉스키에게 내줬고, 이를 공간으로 길게 연결했는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