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추가 지정 및 요일제 공휴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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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기존의 공휴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검토 중인 방안들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주말과 겹쳐도 대체 휴일이 없었던 신정과 현충일을 대체공휴일 지정에 포함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공휴일을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붙여서 연휴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제 공휴일' 제도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과 생활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휴일 제도 개선 검토

정부는 '역동경제 로드맵' 중 하나로, 공휴일 제도 개선안에 대하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신정(1월 1일)과 현충일(6월 6일)을 대체 공휴일 지정 제도에 포함시킨다는 것이었어요.

대체 공휴일은 설날이나 추석, 어린이날, 광복절, 개천절, 등의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에 대체할 휴일을 추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현재 신정과 현충일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연도별로 공휴일 수가 달라지는 상황이죠.

때문에 다른 공휴일들처럼 신정과 현충일도 여기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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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방안은 '요일제 공휴일'입니다.

그동안 공휴일이 평일에 애매하게 껴 있으면 연속적인 휴식을 위해 개인 휴가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 때문에 '요일제 공휴일'을 검토하게 된 것이죠.

이 제도는 미국, 일본, 등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1971년 제정된 '월요일 공휴일 법'이 있어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 5월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 등으로 운영 중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날짜를 기준으로 하다가 2000년부터 '해피 먼데이 제도'를 통해 성인의 날(1월 두 번째 월요일), 바다의 날(7월 세 번째 월요일), 등으로 적용했어요.

정부는 이러한 방안들이 논의 중인 만큼 '요일제 공휴일' 도입 여부와 월요일과 금요일 중 어느 쪽으로 지정할지,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휴일(사진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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