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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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홈페이지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2년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계약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결국은 재계약을 선택합니다.

여기에는 최근 팀의 부진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르디올라의 재계약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죠.

 

 

# 펩과 2년 연장한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얼마 전부터 맨체스터 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1+1 계약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어요.

그리고 실제로 구단에서 2년 재계약 소식을 전해 맨체스터 시티를 10년 이상 지도하는 것이 확정되었죠.

사실 그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계약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 떠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최근 4연패가 그 이유일 수도 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2년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떠날 때가 되었다고 느끼면 계약 기간이 남아도 떠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이번 재계약 소식을 기점으로 최근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 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반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출처 -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 맨시티에서 펩의 기록

2016년에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현재 9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2022/2023 시즌 구단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리그 및 FA컵에서도 우승을 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첫 트레블이자, 본인 커리어에서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죠.

그리고 지난 시즌 역시 리그 우승에 성공하면서 프리미어리그 4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지도한 490경기에서 353승 70무 67패로 72%의 승률을 기록 중이며, 현재 1200득점으로 경기당 2.45골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최근 맨시티가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하는 와중에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 리그 우승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요.

맨시티는 현재 팀의 본체인 로드리를 포함해 부상자들이 너무 많은 상황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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