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8인으로 구성 확정, 4선 승인 정몽규는 19일에 기자 회견 예정

반응형

대한축구협회에서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되었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한편, 4선 도전을 승인받은 정몽규 협회장이 오는 19일에 기자 회견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죠.

 

 

#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확정

대한축구협회에서 내년 1월 진행될 회장 선거 관련 업무를 담당할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7인 이상 11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대한축구협회와 협회 산하 단체 또는 대한체육회와 회원 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외부인을 3분의 2 이상 선정해야 합니다.

이에 이번 선거운영위원회는 변호사 4명, 교수 3명, 언론단체 소속 1명,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앞으로 이들은 선거 공고, 선거인 추첨 및 명부 작성, 회장 후보자 등록 접수, 투표 및 개표 관리, 등 선거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도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3명이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번달 25 ~ 27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인 2025년 1월 8일에 선거가 진행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 정몽규 협회장의 4선 도전 승인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임원 진출 여부, 재정 기여, 포상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몽규 협회장은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허정무 전 감독, 깜짝 출마 선언을 한 신문선 전 해설위원과 경선을 치르게 되었어요.

그동안 정몽규 협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로 자격 정지 이상의 징계를 요청받아 조심스러운 듯한 모습이었는데, 오는 19일 기자 회견을 여러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신문선 전 해설위원은 그동안 재벌 총수의 행정을 강하게 비판해 왔는데, 얼마 전 후보자들 간의 토론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허정무 전 감독도 여기에 흔쾌히 동의하자 정몽규 협회장은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일단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한 19일 기자회견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손흥민 '2400억 공중분해' 그래도 빅리그 선택했다…토트넘 1+2년 550억 재계약 예상→종신 플랜 나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최대 3년까지 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im.newspic.kr

 

 

'中에 반도체 기술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 국가·피해기업 기술적 기반 흔들 수 있는 중대 범죄 법원<<서울고등법원 제공>>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이 함께 쓰고 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

im.newspic.kr

반응형